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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도 클리닉

    대치W내과에서 가족같은 진료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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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암, 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및 담석증을
      정확히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합니다.

      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필요한 물질로 가공하여, 몸으로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해독성 물질을 분해, 대사합니다.
      이 밖에도 담즙을 생성하고 면역기능, 호르몬 대사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는 종합적인 장기입니다.
      대치W내과의 간,담도클리닉은 간과 담도에 관한 종합적인 진단과 치료로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 관리 합니다.
    간암의 조기진단
    • 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무증상인 상태에서 선별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조기 간암 발견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선별검사의 종류와 시행 시기는 우선 간암의 고위험군과 일반군으로 대별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간암 위험인자는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과 간경변증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전 국민의 6∼7%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만성적으로 감염되어 있고, 1% 전후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약 300만 이상의 인구가 간암 발생 위험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간경변증 환자의 간암 발생이 높기 때문에 이들은 보다 철저한 간암 선별검사를 요하게 됩니다.

      선별 검사의 방법은 주로 알파태아단백(AFP) 혈중농도측정과 초음파 검사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혈청 알파태아단백 측정은 가장 오래 동안 간암 선별 검사법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크기가 큰 간암의 경우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되나, 초기 간암을 완전하게 진단하지 못하는 한계에 따라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게 됩니다.
      현재 초음파검사로 1cm 이상의 간암 발견이 가능하고 초음파상에 나타난 간경변증 증상을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밖에도 간암을 진단하는 방법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간암을 확진하기 위한 정밀검사들의 종류들로 간암이 의심 될 때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검사들입니다.
      현재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에서 증상이 없는 조기의 작은 간암 발견 예가 증가하면서 조기치료로 간암치료 효과와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선별검사는 남자 30세, 여자 40세 이상으로 만성 간질환 및 간경변증 같은 고위험군에서 간초음파검사와 함께 매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직장신체검사나 개인적인 검진 등의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합니다.
    간경변증
    • 간경변이란 간염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되었다가 다시 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생긴 흉터들(섬유화)로 인해 부드럽던 간이 점점 딱딱해 지는 것입니다.
      간경변증은 임상적으로 초기에는 간의 보상능력이 크기 때문에 간기능지표는 흔히 정상으로 유지되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2차적인 합병증(복수, 정맥류, 간성혼수)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예가 많으므로 그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01간경변증의 원인

    • 간경변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며, 다음과 같은 질환들이 간경변증을 유발합니다.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 일차성 및 이차성 경화성 담도염, 자가면역성 간염, Wilson 씨 병 등입니다.
      이 중 만성 B형,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드문 질환입니다.
      알코올에 의한 간경변증은 하루 평균 80gm의 알코올을 20년(여자는 10년) 이상 마셨을 경우 약 3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02간경변증의 증상

    • 증상은 간경변증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개는 만성 B형 간염이나 만성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에서 진행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만성간염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인 전신쇠약감, 만성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등이 초기에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경변증이 심해져서 2차 합병증일 생기면 그에따라 복수가 차, 복부 팽만감이 오고 심할 경우 숨이 차기도 합니다.
    • 03간경변증의 합병증

    • 간경변증의 합병증은 크게 세 가지로 복수, 정맥류, 간성혼수입니다 . 간성혼수 간성혼수는 우리 몸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암모니아의 처리작용이 잘 안 되어 생기는 것인데, 바로 간에서 암모니아의 처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간기능이 떨어지면 처리가 안 된 암모니아에 의해 뇌에 나쁜 영향을 끼쳐 생기게 됩니다.
    • 04간경변증의 치료

    • 간경변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현재의 간기능을 잘 유지해 주어야 하며, 두 번째는 잘 드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혹시나 간암이 안생기나 주기적인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입니다.
      굳어진 간세포에서는 워낙 간암이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3~6개월 간격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 필요에 따라서는 CT나 MRI까지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간이 나쁘면 귀가 얇아져서 여기저기서 간에 좋다는 민간요법에 혹 하게 됩니다.
      인진쑥, 돌미나리, 신선초, 영지버섯, 미나리, 녹즙 등 많은데, 이러한 것도 결국에는 간에서 처리해야 하는 성분이 매우 많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지요. 따라서 성분을 알 수 없는 이런 민간요법은 병들어 있는 간에 더 안 좋은 영향만 미치게 되어 간경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염
    • 01간염이란?

    • 간염이란 쉽게 말해서 간에 염증이 생겨 간세포가 파괴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염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흔히 알고 있는 것으로
      1. 바이러스성 간염 (A형, B형, C형, D형, E형 간염)
      2. 알코올성 간염 (술로 인해 생기는 간염)
      3. 독성 간염 (간에 해로운 약이나 독물로 인해 생기는 간염)
      4. 자가면역성 간염 (우리 몸 면역에 이상이 있어 생기는 간염)
      그 외에도 간염의 원인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B형 간염입니다.

      급성 간염 - 간염의 임상증상 및 간기능 수치가 간염이 생긴 후 3-4개월내에 회복 또는 완치되는 간염을 말합니다.
      만성 간염 - 간기능 수치 및 간조직 검사 소견상 간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A형, E형 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만 일으키고 1∼2개월 정도내에 대부분 자연 치유되며,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E형 간염은 임산부가 감염되면 치사율이 높은 특징이 있지만 A형 간염은 그렇지 않습니다.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 후 회복되는데 3∼4개월 정도 걸리며 만성 간염으로 진행할 수 있고, 간경변증과 간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만성 간질환의 약 60∼75%가 B형 간염과 관련이 있으며, 15∼20%는 C형 간염과 관계가 있습니다.
    • 02간염의 증상

    • 무증상으로부터 전격성 간염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전구 증상으로 미열, 권태감, 두통, 피로, 관절통, 근육통, 오심, 구토, 복부 불쾌감 등이 있으며, 1∼2주 후면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황달이 나타나면서 다른 전신 증상은 오히려 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03간염의 진단

    • 간기능 검사
      혈액 검사로 간세포 파괴를 나타내는 효소인 지오티(GOT), 지피티(GPT)가 증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황달 여부를 나타내는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치가 증가하는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간염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긴 것인지를 알기 위해 혈액에서 바이러스 표지자를 검사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과 표면 항체를 검사하여 표면 항원이 양성인 경우에는 급성 또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이거나 바이러스 보유자입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양성도 C형 간염 환자 또는 바이러스 보유자임을 의미합니다.

      영상진단
      초음파 검사와 전산화 단층촬영(CT)이 있는데, 만성 간염 환자에서 간경변증, 간암으로의 이행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 04간염의 치료

    • 대부분 입원 치료를 요하지 않으며 안정치료 등의 대증적 치료로서 대부분 합병증없이 완치됩니다.
      최소한 황달이 없어질 때까지는 안정을 취하도록 하되 환자 본인이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움직이는 것을 꼭 막을 필요는 없습니다.
      특별한 식이 요법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급성 간염 환자는 보통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이를 잘 받아들입니다.
      식욕이 돌아오면 고단백 식이가 회복을 빨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성 혼수가 우려되는 심한 환자에서는 고단백 식이는 제한됩니다.
      비타민, 아미노산 등을 보충할 필요는 없으며, 최소한 6개월 이상 금주를 해야 합니다. 회복된 후에도 3개월 정도동안은 주기적인 진찰이 필요하며, 간, 비장의 크기와 황달의 재발 여부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간암
    • 01간암의 증상

    • 환자들의 상당수가 간경변을 앓고 있어 간경변으로 인한 증상으로 알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증상이 없이 피로 등 평상시 쉽게 지나치는 증상밖에 없어 조기진단이 어렵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우상복부의 종양이 만져지거나 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복수, 황달 등을 보일 수도 있으나 이는 매우 진행된 소견입니다. 드물게는 적혈구의 증가, 혈당의 감소, 콜레스테롤의 증가 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 02간암의 원인

    • 주된 원인은 B형 바이러스 만성간염과 C형 바이러스 만성간염입니다.
      만성 바이러스 간염의 결과 간경변증이 발생하고 장기간 염증이 진행되면서 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어머니로 부터 태아에게 감염되어 장기간 간염이 진행되면서 간경변, 간암을 유발하며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의 수혈에 의하여 전염되어 평균 30년정도 경과하면서 간경변, 간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aflatoxin 이라는 독소에 의한 간손상 등 만성 간질환이 모두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03간암의 치료

    • 치료는 수술적 절제술, 간암에 대한 알코올 주사, 간동맥 색전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및 간이식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어느 치료를 택할 것인가는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간기능은 현재 어떤 상태인지, 환자의 영양상태는 어떤지 등의 여러 가지를 분석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지방간
    • 지방간은 성인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지방간은 간세포 내에 지방질이 축적된 상태를 말하며, 임상적으로 흔히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음주이며 이외에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등과 연관되어 발생합니다.
      지방간의 대부분은 무증상이거나 약간의 우상복부 불쾌감을 동반하며 흔히 간기능 검사에서 약간의 수치 상승을 일으킵니다.
      이런 경우 초음파를 하게 되면 특징적인 소견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 01간암의 증상

    • 환자들의 상당수가 간경변을 앓고 있어 간경변으로 인한 증상으로 알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증상이 없이 피로 등 평상시 쉽게 지나치는 증상밖에 없어 조기진단이 어렵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우상복부의 종양이 만져지거나 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복수, 황달 등을 보일 수도 있으나 이는 매우 진행된 소견입니다. 드물게는 적혈구의 증가, 혈당의 감소, 콜레스테롤의 증가 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 02지방간의 원인

    • 어떻게 지방간이 발생하는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은데, 여러 가설로는 신체의 다른 부위로부터 지방이 간으로 많이 운반되는 것, 장으로부터 운반되어 간으로 유입된 지방이 간에 많이 축적된다는 것, 간의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과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수년에 걸쳐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사람들은 지방간을 위시한 알코올에 의한 간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간 자체가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한편, 술을 마시지 않고 흔히 당뇨병이 동반된 중년의 비만한 사람들 중 일부에서 지방 침착과 함께 간조직의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성 간염과 양상이 비슷하다고 하여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단순한 지방간과 달리 지방이 침착된 간세포가 파괴되며 간경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03지방간의 치료

    • 지방간은 대부분 임상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된 비만, 지속적 음주, 지속적 약물 복용 등이 교정되지 않는다면 지방간염, 간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의 치료는 그 원인을 치료하는데 있습니다. 단순한 지방간은 간세포의 손상이나 임상적 질환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만한 지방간 환자들은 운동과 절식을 통하여 꾸준히 체중 조절을 함으로써 치료가 되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술 마시는 것을 중단하면 지방간이 좋아집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 약물, 혹은 인슐린을 이용하여 당뇨병을 조절하면 간에 침착된 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약물과 과음에 의한 지방간은 간염증상이 있을 수 있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며, 기존에 있는 질환이나 합병된 질환을 고려하여 이를 치료한 후,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반면 비만과 당뇨에 의한 지방간은 간염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으로 영양관리와 단계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와 당뇨조절이 필수적입니다.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식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사 시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세요 : 생선, 고기, 계란, 두부, 우유…
      2. 지방의 섭취를 적절히 제한하세요 (특히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
      3. 비타민, 미네랄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유제품, 녹황색채소, 과일, 효모, 해조분말…
      4. 과음, 과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술을 마실 때는 안주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지방간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7. 감미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담석증
    • 담낭 내부에 형성되는 결정성 물질을 담석이라고 하며 담석을 가지는 질환을 담석증이라고 합니다.
      담석이 형성되면 담관을 막아 담즙 저장시간이 연장되거나 담즙 울체가 일어나 발병의 원인이 됩니다.
      동양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검은색소 결석은 담도감염과 간경화, 용혈성 빈혈이 원인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식생활이 서구화 됨에 따라 콜레스테롤 결석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 결석의 원인은 담낭 내 콜레스테롤의 과포화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결정을 형성하게 되고 이 결정들이 모여 결석을 형성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콜레스테롤 결석과 색소성 결석이 혼합된 결석이 가장 흔합니다.
    • 01위험요소

    • - 나이가 증가할 수록
      - 비만일 수록
      - 여성일 수록
      - 섬유소가 적고 다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을 할 수록
      - 급격하게 체중을 감소시킬 수록
      - 경구 피임약을 사용할 수록
      - 부모가 담석증 병력이 있다면


      다른사람들에 비해 담석증 발병 위험성이 높습니다.
    • 02증상과 징후

    • 담석증의 50%정도는 결석만을 가질 뿐 증상이 없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70~80%가 상복부나 오른쪽 상복부의 고통스런 통증, 변비등을 호소합니다. 특히 공복시에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 나타납니다.
      심한경우 오른쪽 어깨와 견갑골 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하며 오심, 구토, 발한증상을 동반합니다. 담석증에 염증이 동반되어 담낭염이나 담도염이 발생하면 눈의 흰자위나 소변색깔이 노랗게 되는 황달과 열이 나고 오한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 03치료방법

    • 비수술적 요법
      수술을 하기에 위험성이 많은 경우(고연령이거나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나 수술을 거부하는 경우에 사용하게 되는 방법으로 담석이 석회화 되어있지 않고 크기가 작은경우 결석용해제를 경구로 투입하여 결석을 용해시키게 됩니다.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 내시경으로 괄약근을 절개하거나 도관(tube)을 삽입하여 그 도관을 통해 용매를 주입하여 결석을 용해시키는 방법도 사용하게 됩니다. 그 외 담도경을 담관 내에 삽입하여 레이저나 광선등을 사용하여 결석을 부수어 끄집어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비수술적인 방법들은 담낭이 존재하기 때문에 재발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요법
      증상이 있는 담석증의 경우는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며 사망률은 1%미만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담석증인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배를 크게 절개하여 수술한는 개복술이 시행되었으나 근래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복부에 4군데(1~2cm)의 작은 구멍을 내어 복강경을 삽입하고 담낭을 절제하는 것으로 기존의 개복술에 비해 복부에 상처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성형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또 개복술에 비해 통증과 감염발생률이 적고 수술 후 입원치료기간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