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골다공증 클리닉
대치W내과에서 가족같은 진료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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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갑상선 초음파와
TSH,T3.T4등의 갑상선 혈액기능검사는 꼭 필요합니다.
갑상선질환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있어 약 25%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갑상선 암으로 진단 될 경우에도 조기치료 후 완치율이 높아서 정기적 초음파 검진이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의 30%에서 나타나며 당뇨, 간질환, 호르몬질환이 동반되어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전신적 검사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치W내과의 갑상선,골다공증 클리닉은 많은 경험과 최신장비로 검사와 관리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클리닉
01갑상선결절
- 전에는 양성 종양이 나오면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면서 그 크기가 줄어드는지 추적 관찰하면서 치료를 했으나
요즈음은 효과가 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다결절성 갑상선종의 치료는 미용적 효과, 갑산선 중독증 여부, 압박증상 유무, 암의 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판단합니다.
75% 이상의 환자가 정상 갑상선 기능이고 장기간 관찰해도 대부분은 정상 기능을 유지함으로 수술의 적응증이 없는한
치료없이 경과를 관찰함이 좋습니다.아니면 한 6-12개월 정도 갑상선 호르몬을 치료해 보다가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없으면
약을 끊는 방법도 좋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한동안 먹어 보았다으나 효과가 없었다면, 계속 주기적으로 사이즈가 커지는지 추적관찰하면서 주기적으로
검진 받으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즉, 크기 관찰 및 재 세포진 검사 (바늘로 갑상선 조직을 찔러서 뽑는 검사) 1-2년 단위로 한번씩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02갑상선기능항진증
-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 내로 과다 방출되어 일어나는 증상을 가진 모든 질환을 총칭하여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이 그레이브스병입니다.
치료로는 항갑상선제 투여, 방사성 요드 투여 및 수술요법이 있는데, 국내의사들의 치료 경향을 보면 80%에서 항갑상선제 투여를,
10%에서 방사성요드 투여를, 그리고 나머지 10%에서 수술을 시행합니다.
항갑상선제 투여의 개념은 질병자체를 완전히 치유하는 것이 아니고 장기간 재발하지 않는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며 따라서 장기간
투약할수록 재발율이 낮으며 대개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는데 증상이 좋아졌다고 환자임의로 투약을 중단하면 재발하는 수가
많습니다. 약을 먹은 후 약 2주가 되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4-6주 정도 지나면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이때부터 양을 서서히
줄여 최소량으로 유지요법을 시행합니다.
투약 기간은 1-2년이며, 치료종결시 자가항체검사로 예후를 어느 정도 예견할 수는 있으나, 절대적인 것은 못됩니다.
대부분의 재발은 치료 종료 후 첫 2년내에 나타나며 특히 3개월 이내 30%가 재발합니다.
따라서 첫 1년은 3개월 간격으로 다음 1년은 6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03갑상선기능저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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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의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일차적 갑상선 이상이나 중추의 놔하수체 이상에 의한 이차적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전신피로, 무기력, 추위를 못 견딤, 안면부 부종, 기억력이나 집중력 장애, 성격변화, 허약감, 근육 저하, 월경이상 등이 있습니다.
치료로는 호르몬을 보충하여 줍니다.
여러 다른 질환과 감별을 필요로 하고 또 치료시 계속적인 용량 재조정을 위해 반드시 내과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치료받도록 하세요.
골다공증 클리닉
01골다공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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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량의 감소와 뼈(골)의 미세구조의 이상으로 전신적으로 뼈가 약해져서
일상생활중에 경험하는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상태로서 폐경후 여성의
30%이상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
수술, 약물복용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를 이차성(속발성) 골다공증이라고 하고,
이러한 원인이 없는 경우를 일차성(원발성) 골다공증이라 합니다.
치료로는 우선 이차성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호르몬, 알렌드로네이트, 기타 약물)으로 치료합니다.
골다공증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치료 받도록 하세요.
02골다공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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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뼈의 생리적 노화에 뼈의 약화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다른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크게 폐경기 골다공증, 노인성 골다공증, 대사성 골다공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폐경기의 골다공증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폐경이란 시점을 기준으로 여성 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대표인 에스트로젠의 감소는 뼈의 손실을 급격히 증가시켜, 폐경 후 8-10년이면 일생을 통한 전체 뼈 손실량의
1/3 이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인위적으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여 페경을 늦추면 뼈 손실의 시기를 상당히 늦출 수 있고 골다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만 일단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고 많은 시간과 경제적 손실이 따르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 노인성 골다공증
인체에서 뼈의 양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뼈의 흡수와 생성이 서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년기에 이르면 뼈의 흡수가 생성량을 넘어서게 되고 또한 모든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운동량도 감소하게 되어 뼈의 손실을
가속화시켜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남성의 경우도 60~65세에 이르면 골밀도 검사나 골대사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의
유무나 위험도를 검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대사성 골다공증
당뇨,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신 피질 호르몬 과다증(쿠싱 증후군), 난소 절제술, 성선 기능 저하증, 만성 간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악성 종양, 만성 신부전증 등의 대사성 질환과 스테로이드제, 항경련제, 헤파린, 알루미늄 함유 등의 약제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
그 외 환경적,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3골다공증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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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치료는 우선 위험 인자를 피하여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약물 요법, 운동 요법, 식이 요법의 3박자를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물요법
폐경기의 여성에게는 부족한 여성호르몬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이미 진행 된 경우는 되돌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초기 치료나 예방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여성 호르몬 투여시 약간 증가할 수 있는 자궁암과 유방암의 위험보다는 대개 소득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져 있으므로 전문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여야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부작용이 없는 대체 물질 개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운동요법
운동은 대개 산책, 등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이 뼈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 좋으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조깅 같이 뛰는 것은
무리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므로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종류, 강도, 양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능하면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하는 것이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칼슘의 섭취와 뼈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 비타민 D의 생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 식이요법
꾸준한 칼슘 섭취는 골다공증의 예방에 상당히 중요하여 성인 남자는 하루에 800mg, 갱년기전 여성은 1,000mg, 갱년기를 지나면
1,500mg의 칼슘섭취가 권장됩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은 두부, 우유, 치즈, 요구르트, 멸치, 뱅어포, 굴, 조개, 깨 등이며 얼마간의 야채의 섭취도 반드시 필요합니다.